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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경제의 부상! 특별한 경험이 소비를 이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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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소비의 가치를 높이고,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경험경제’가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불황 속에도 기꺼이 지갑을 열게 하는 경험경제란 무엇이며, 인테리어 업계에선 어떤 대표적인 사례가 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경험경제 중심에 선 흑백요리사 신드롬


‘경험경제’는 1998년 컬럼비아 대학 기술 경영학 교수 조셉 파인과 버지니아 대학 비즈니스 스쿨 교수 제임스 길모어가 처음 제시한 개념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새로운 경제적 가치라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개인화·기억에 남는 순간·진정성 등 특별한 경험이 주는 가치를 위해 더 높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는 소비자 경향에 주목했습니다.


경험경제의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열풍입니다. 진입 장벽이 높았던 고급 파인 다이닝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경험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종영한 지 2개월이 지난 지금도 시청자들은 치열한 예약 경쟁을 뚫고, 비교적 높은 금액을 지불해서라도 이들의 레스토랑을 찾아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감각적이고 정서적인 만족을 경험하고자 합니다.


파인 다이닝 예약 대란을 이끈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사진 출처: 흑백요리사 제작사 SLL 공식 홈페이지)


인테리어 업계, 고객 접점 강화로 소비자 몰입 UP!


이와 같은 추세에 인테리어 업계도 고객 체험 기회를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우리 회사는 최근 프리미엄 특화 매장을 선보이고, 체험형 팝업 전시회를 운영하는 등 고객이 그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상상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인테리어의 정수, 론첼 갤러리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하이엔드 B2B 전시장 ‘론첼 갤러리’.


B2B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하이엔드 전시장 '론첼 갤러리(LONCHEL Gallery)'는 개장 이래 재개발, 재건축 조합 50곳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일반 매장과 달리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도슨트 안내를 제공해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합니다.





시스템 창호, 바닥재 전시공간 및 주방 가구 전시 공간.


총 3층 규모의 론첼갤러리는 시스템 창호, 중문, 포세린, 이스톤, 주방가구 등 우리 회사의 B2B시장용 하이엔드 건축자재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특히 방문객 사이에서는 직접 시연이 가능한 국내 고급형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와 우리 회사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네 루베'와 '라스텔리' 등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로 제공하는 독특한 경험, 체험형 팝업 전시



지난해 10월 을지로에서 진행됐던 <트렌드십 EP.02 the way’ve> 팝업 전시공간.


우리 회사는 B2C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팝업 전시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을지로에서 진행된 <트렌드십 EP.02 the way've>는 전 연령대의 고객들이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레트로 컨셉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 회사의 역사가 깃든 제품과 시각적 자료를 시대별로 재현하고, 드로잉부터 마그넷까지 직접 패턴을 만들어보며 인테리어를 새롭게 경험하는 공간을 운영해 방문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올 상반기 이태원에서 문을 열었던 팝업 전시 <낯선 사진관>


올 상반기 이태원에서 열렸던 세 번째 트렌드십 팝업 전시인 <낯선 사진관>은 오롯이 나에게 몰입하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MZ세대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우리 회사가 제안하는 인테리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그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독특한 전시 구조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우리 회사의 과거 제품으로 꾸민 공간을 통해 오랜 시간 일상 속에 자리해온 브랜드의 역사에 공감하고,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3가지 테마 촬영 존에서 미래 인테리어 트렌드를 체험하며 특별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더불어 사진관 ‘시현하다’와 함께 우리 회사의 제품을 배경으로 나를 기록해보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경험이 소비의 중심이 되는 시대! 우리 회사는 인테리어 제품과 연계한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많은 영감과 특별함을 선사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에도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일 우리 회사의 이벤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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